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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조마면,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환경정비

- 귀성객 맞이를 위해 연도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새벽 05시, 조마면 신안리에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 퍼진다. 조마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군찬, 부녀회장 김명순)가 추석 귀성객 맞이를 위해 환경정비에 나선 까닭이다.

29일 조마면 새마을협의회원 37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답고 청결한 고향의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903번 지방도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예초기로 시원하게 베어내고, 부녀회원들은 베어나간 풀들을 정리하고 연도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군찬 협의회장은“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고향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윤재근 조마면장은“구슬땀을 흘려가며 도로변 제초작업에 수고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회원들 덕분에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조마면 새마을협의회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석전에 관내 화단과 도로변에 꽃묘 식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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