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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남면,농업용 저수지 특별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3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남면 (면장 김경희)에서는 영천 괴연동 괴연저주지 붕괴 등 최근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관내 농업용 저수지 19개소 및 소류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과 제초작업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안전점검은 면에서는 부면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5명의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저수지 제방 균열 또는 붕괴위험 및 누수지역, 통관, 방수로 등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저수지와 소류지 잡목, 풀 등이 무성하여 뿌리를 통해 제방 붕괴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저수지 제당 인부 2명을 고용하여 제당 주변의 제초 정비작업도 9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면에서는 지난 7월부터는 주민들의 영농편익 증대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풍수해 감시원 1명을 고정 배치하여 저수지 및 안전취약지구를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다.

김경희 남면장은 “저수지와 소류지 제방 주변이 풀과 잡목이 무성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이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저수지 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재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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