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결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김천시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안전 김천’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기로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천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들과 안전모니터봉사회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 등 안전관련 단체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장까지 포함한 16명의 협의 회원들이 참가해 시민안전을 위해 김천시에서 추진한 각종 시책들을 보고받고,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한 후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CBN 뉴스 | | 김천시는 매년 재해위험지역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왔고, 앞으로도 4년동안 315억원을 투입하여 서민밀집지역, 재해취약시설, 급경사지 등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살 수 있도록 하고, 120억원을 투입하여 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해서 방범 사각지대 100곳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은 우리 시민 모두가 사소한 것부터 주의를 기울이고, 대비하고, 고쳐나가면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 확산에도 최선을 다 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연초부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되고 있지만, 우리 지역은 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으로 안전하게 지나 왔다’면서 ‘앞으로도 민간단체에서 주도하여 시민들의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