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이창도, 부녀회장 빈봉춘)회원 30여명은 지난 31일 ‘평화육교’를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쌓인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고 고압분사기로 물청소를 실시했다.
‘평화육교’는 전국에서 가장 긴 육교로 김천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준공된 지 20년이 되어 바닥 노후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지난 7월 시에서는 바닥을 재정비하고 말끔히 단장했다.
ⓒ CBN 뉴스
신장호 평화남산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평화육교 대청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준 것을 감사하다. 여러분의 봉사로 평화육교가 철도이용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될 것이다. 또한 김천의 명물이자 시민들의 쾌적한 다리가 되도록 지속정인 봉사와 더불어 동행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