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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 다 함께 잘 사는 김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3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9일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수급자의 적극적인 보호와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에 대하여 소득과 재산, 근로능력, 생활실태와 가구특성에 따라 보호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생활이 어려운 36가구 57명에 대해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간의 가족관계 단절 여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판단해 부양거부나 기피 등 부양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부양비 부괴제외 여부를 결정했으며,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가 단절된 가구에 대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보호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생활이 어려운 가구 중 근로능력이 없거나 부양거부·기피로 인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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