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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납세 특별징수대책 회의 개최

-읍면동장, 세무담당자 등 50여명, 체납세와의 전쟁 선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8일 2층회의실에서 읍면동장, 세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특별징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기인사로 인한 세정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체납세를 일소하라는 시장특별지시로 자동차번호판 영치, 고액, 장기체납자의 재산추적, 공매 등 체납세 징수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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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채납액 일소를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2회에서 주3회로 늘리고 야간에도 밤10시까지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며 체납차량 발견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고 대포차량은 현장에서 견인 조치하게 된다.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급여·예금 등 재산압류와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등록, 명단공개 등 체납 사각지대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건전한 지방재정수입과 조세정의 실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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