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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 캠페인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7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모 착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자전거 사고 사망자의 65.8%가 머리손상이 원인이며 사망자의 95%가 안전모 미착용, 안전모 착용시 머리손상 85% 예방된다는 보고가 있어 사망비율을 낮추기위해 안전모 착용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자전거 이용전 안전모와 장갑 필히 착용하기, 자전거 운행시 핸드폰 사용금지,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내려서 타기, 이어폰으로 음악 듣지 않기 등 자전거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자전거 안전수칙을 홍보하였고 이를 안내한 책자도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뿐 아니라 김천경찰서, 자전거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에서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하여 안전모를 필히 착용하고 자전거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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