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부항면,지역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부항면 출신 퇴직 공무원 초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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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 부항면(면장 나혜란)은 지난 15일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항면 출신 퇴직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항면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체득한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면행정 추진에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오랜 공직생활 속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담, 남다른 노력,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가치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고향 부항발전에 대한 조언들이 많이 쏟아져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오찬을 마치고, 미래 지역발전의 동력인 부항댐을 방문하여 부항댐관리단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앞으로의 발전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물문화관 등 주요현장 견학도 실시했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청춘을 바쳐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선배 공무원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쁨이 더한 것 같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신 만큼,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고향 부항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다양한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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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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