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은숙)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본격 장마에 대비하여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구미로 가는 국도변(신촌 구간), 군도 5·9호선(용암·봉곡 구간), 지방도 913호선(입석·연명·노곡 구간) 및 국도 4호선(월곡 구간) 등 농소면 전 구간 주요 연도변을 대상으로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물을 가리는 등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와 수목을 제거했다.
이은숙 농소면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길가의 잡초가 급속도로 무성해져 행여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서 교통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는데 이렇게 관내 주요 연도변의 잡초를 제거하니 한 시름 덜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