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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재)다솜둥지복지재단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아포읍 하송마을 6가구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집수리 개보수가 시급한 아포읍 송천2리 하송마을 6가구를 선정, 가구당 100~30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집수리 개보수를 완료했다.

대학생 봉사단인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신현익 지도교수 및 대학생 30여명은 지난 2일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마을에서 숙식을 하며 주방, 화장실, 도배 및 장판 등 실질적으로 주거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보수 및 수리했다.

(재)다솜둥지복지재단 이상정 이사장과 김천시 도시주택과(과장 채희태), 및 아포읍(읍장 이상배)은 지난 4일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하송마을(이장 박희병) 봉사 현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에서는 봉사단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하여 모포, 선풍기, 및 지역 농산물인 자두와 수박,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하송마을 주민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며 매우 기뻐하였으며, 봉사활동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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