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조마면,연도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 조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갑준)와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군찬, 부녀회장 김명순)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3일까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풀깎기와 쓰레기 수거 등 연도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장협의회는 6월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마면 신왕리에서 대방리까지 국도 59호선 8km구간을 회원 19명이 새벽부터 나와 연도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7월 1일부터 이틀간 903번 지방도 관내 구간과 장암교에서 삼산리 연도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원 37명은 각자 조를 나눠 첫날은 신안리부터 삼산리까지 6월 한달간 만개했던 금계국과 잡초를 제거하고, 이튿날은 강곡리에서 신곡리까지 연도변 제초작업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주섭 조마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연도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이장협의회원들과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단체회원들의 상호간 협력과 배려의 정신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7월과 추석을 앞둔 9월에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결한 관내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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