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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2014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40여년간 헌신해온 공직자에 대한 정년퇴임식이 퇴임자의 요청에 따라 간소하게 지난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2014년 상반기 정년퇴직자는 본청 안명호 주민생활지원국장, 박문식 보건소장, 이쾌원 세정과장, 안한기 건설과장, 박혜영 시립도서관장, 김광성 담당(투자유치과), 김선길 담당(복지위생과), 이국인 담당(환경관리과), 하경호 주무관(건설과), 현소명 지동보건진료소장, 여우주 장전보건진료소장, 김정현 주무관(농업기술센터) 12명이다.

읍면동은 이점배 감문면장, 정동출 자산동장, 김찬훈 부항면장, 김갑배 양금동장, 김명숙 담당(봉산면), 최찬영 주무관(자산동), 윤정희 주무관(구성면) 7명으로 소속 부서에서 별도의 행사를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 CBN 뉴스
박보생 시장의 공로패 수여로 시작된 이날 퇴임식은 격려사, 퇴임인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 가족, 친지, 후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아쉬움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을 비롯하여 80-90년대 산업화와 2000년대 경제성장의 숨은 일꾼으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한 퇴임공무원과 그 배우자에게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퇴임 후에도 시정 발전과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퇴직자들은 인사말에서 “40년 가까이 공직을 천직으로 알고 지내오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며 근무해왔다.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시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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