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2014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거행
“40여년 도민과 함께 한 아름다운 경찰 생활을 마무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8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6. 27일 경북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0여년간 국가와 국민 그리고 경찰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헌배 총경ㆍ서남교 경위․노종길 행정관 3명에 대한 공직을 마무리하는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퇴직하는 세 사람은 “경찰인생 40여년동안 대한민국의 격변기를 직접 몸으로 부딪힌 시기로 발전된 조국과 경찰을 보면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졌고, 앞으로 후배 경찰관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치안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헌배 총경은 1953년 경북 청도 풍각면에서 출생 1977년 4월 30일, 24세에 순경으로 경찰에 입직하여 2007년 총경으로 승진, 경북청 경무과장, 청도․대구 동부․경산서장 등 지역사회 치안을 두루 맡았으며 우수한 업무능력으로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하여, 대통령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회(30회) 수상하였다.
서남교 경위는 1954년, 상주군 낙동면에서 출생하여 1982년 6월 26일, 28세에 순경으로 경찰에 입직 2008년 경위로 승진한 후 지방청 경비교통과 교통안전 담당자로서 도내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노력하여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하여 대통령 표창 등 29회 표창을 수상 하였다.
노종길 행정관은 1954년 경북 김천 출생하여 1993년 5월 14일, 10급 행정관으로 경찰업무를 시작 이후, 지방청 경무과에서 2007. 12. 1 8급 행정관으로 승진하여 근무하면서 청사관리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여 오셨으며 특히, 1995. 5. 28 기독교 모임인 신우회를 결성하여 동료들 간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여 경찰청장 표창 등 등 3회 수상하였다.
| | | ⓒ CBN 뉴스 | | 오늘 퇴임식에서 후배 직원들은 경찰에서의 멋진 人生처럼 퇴직 후 제2의 인생에서도 밝고 환하게 빛나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석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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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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