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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조마면,귀농.귀촌 가정에 고향의 사랑과 희망을 전달

-초심회 회원 조마면 귀농가정에 세탁기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조마면 출신 동향 모임인 초심회(회장 성문규)는 지난 24일 귀농가정을 대상으로 세탁기를 전달해 주변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초심회 회장과 회원들은 조마면 장암리의 귀농가정을 방문해 시가 50만원 상당의 유아용 세탁기를 전달한 뒤 담소를 나누고, 귀농과 관련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세탁기를 전달받은 장암리의 심장보씨는 매우 감사해 하며“올해 조마면으로 귀농을 해서 아들을 얻고, 이렇게 세탁기까지 전달받게 되었다. 귀농한 뒤 계속 좋은 일만 생긴다”며 매우 기뻐했다.

이에 성문규 초심회 회장은“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이렇게 고향 주민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기쁘다”고 답했다.

ⓒ CBN 뉴스
최주섭 조마면장은“최근 귀농‧귀촌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매우 힘든 것이 현실이다”며“더욱이 올해는 농산물 가격이 반도막 나서 매우 힘든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조마면 고향 출신 친목회인 초심회는 꿈과 희망을 위해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는 귀농‧귀촌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실생활에 유용한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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