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동장 박명수)직원 13명은 지난 18일 대항리 향천리 소재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한 농가의 과수원을 비롯한 채소(고추 등)밭 (2647㎡)을 찾아가 수확을 앞둔 복숭아 수확 과 채소밭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운 날씨 속 열정적으로 작업에 참여한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모습과 기대 이상의 큰 성과에 농가주는 장마철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다음 영농 차질을 우려 걱정을 했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기쁨의 인사를 전했다.
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은 통장협의회 서경수 회장과 고진석 총무의 동참에 고마움을 표하며 “일손 돕기 현장 체험 활동은 평소에 느끼지 못한 지역농촌의 실정을 알수 있고, 작은 힘을 모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이기에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상생의 행정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