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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13일‘임시반상회’개최

-유병언 부자의 조속한 검거를 위한 임시반상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3일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하여 수배 중인 유병언 부자의 조속한 검거를 위하여 관내 전역에서 ‘임시반상회’를 개최했다.

안전행정부의 요청으로 전국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반상회는 유병언 부자에 대한 수배전단을 돌리고, 신고절차를 자세히 안내하여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신고절차 안내와 유병언 부자의 수배전단이 찍힌 특별 반상회보를 자체 제작하여, 읍․면․동의 각 가정에 긴급 배포했다.

특히 이번 임시반상회에는 김천시 전 직원 뿐만 아니라 김천경찰서에서도 파출소 직원을 포함한 전 경찰관이 반상회에 참석하는 등 유병언 부자 조속한 검거를 위해 행정과 경찰이 적극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덕수 김천시 안전행정국장은 “유병언 부자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임시반상회가 내실있게 열리도록 노력해 달라”며 읍면동에 주문했다.

수배자 검거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임시반상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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