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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예술회관 직원 매실 수확에 구슬땀 흘려

-매실 향기 맡으며 보람 있는 하루 보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이종섭)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하여 11일 대덕면 연화리에서 매실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덕면 연화리에서 매실농사를 짓고 있는 김상호씨는 “매실은 일시에 수확을 해야 하는데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면서 예술회관 직원들의 도움으로 수확이 한층 수월해 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문화예술회관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도 바쁘지만 짬을 내서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 보니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고, 갑작스런 농사일로 몸은 고달팠지만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매실향기에 흠뻑 취한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모두들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었다.

이종섭 문화예술회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민의 심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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