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교통행정과.감문면 직원 농촌일손돕기 실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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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 감문면(면장 유홍상)은 직원 10명과 교통행정과(과장 박세천) 직원 10명은 6월 10일(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문면 태촌리 포도재배농가를 찾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주의를 요하는 포도알솎이, 포도새순제거 작업에 혹시나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작업을 시작했다. 일하는 내내 작은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직원 모두는 내 일 또는 내 부모의 일과 같이 최선을 다 했다.

도움받은 농민은 “이렇게 공무원들이 열정적으로 내일 같이 작업을 도와주어서 시한에 쫓기는 영농작업을 무사히 마쳐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홍상 감문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농촌일손돕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