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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비정상의 정상화 본격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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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잘못된 제도와 관행들을 정상화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자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정상화 과제 발굴 중점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과 비리, 부정부패를 바로 잡기 위해 추진하는 개혁 작업으로 우리사회 곳곳에 만연한 비정상의 관행을 정상화하여 국민행복시대를 열기위함 이다.

김천시 전직원은 1인 1과제 발굴을 목표로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 시민정서와 상식에 어긋난 관행사항, 불합리한 행정내부 기준·관행사항, 불필요한 일 버리기로 행정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비정상화의 정상화과제는 이후 실과소 의견을 거쳐 정상화 과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상화 작업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한다는 점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사안의 크고 작음이나 많고 적음을 떠나 하나의 과제라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을때까지 발본색원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차후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창구를 마련, 시민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공정한 게임의 룰과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여 기본이 바로 선 국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기반에 김천시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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