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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영농현장 찾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남면(면장 김경희)은 지난 20일 아침 일찍부터 일손이 부족한 봄철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했다.

남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관내 운곡마을 포도밭을 찾아가 포도나무 순따기 작업을 도왔다.

제법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순따기 작업설명을 전해 듣고는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으며, 구슬땀을 흘려가면서도 영농현장에서 뿌듯하고도 뜻깊은 추억을 담고 돌아왔다.

김경희 남면장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봄철 농촌지역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여 미력하나마 직원들이 나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탓에 영농적기를 놓칠까 걱정하는 중 바쁜 업무에도 직접 방문하여 영농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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