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친환경 모기유인퇴치기 확대 가동
-시립도서관 추가 총66대 설치, 쾌적하고 건강한쉼터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0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감염병 등 각종 질병 예방과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유인퇴치기(해충살충기)를 확대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온상승 등 환경변화를 감안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가동하는 것으로 램프와 기기파손 여부, 작동여부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
친환경 모기퇴치기(해충살충기)는 모기와 날벌레 등 해충을 특수 자외선램프와 광촉매작용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원리로 가동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적인 물리적방제기다.
모기유인퇴치기는 가로등에 설치되어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에 가동, 점멸할 수 있어 전력낭비가 없고 운영이 용이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기존 조각공원, 강변공원, 부곡공원 등에 62대를 설치했고 올해 추가로 시립도서관, 실내수영장 등 4대를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는 공원 등 주변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모기유인퇴치기 66대를 가동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이 야간산책이나 운동 시 모기로 인한 감염발생을 차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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