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등 사회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국가적인 재난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시·유관기관 합동 긴급회의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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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청 실과소,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 KTX 김천(구미)관리역,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 담당 등 20명이 참석하여 15개 분야에 대한 각 부서(기관)별 점검대상과 추진일정 및 추진방법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의하고 시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번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요소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향후 철저한 이력관리로 사고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