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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상반기 회의 개최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환경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청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련기관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당연직인 부시장(위원장) 및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김천시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변호사, 학계전문가, 의료기관, 아동 및 여성관련시설, 청소년관련기관, 주민대표 등 13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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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2014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연대 자체 추진사업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공연을 통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아동․여성 안전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허동찬 부시장(운영위원장)은 “진도여객선 침몰사건으로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들과, 최근 칠곡과 울산의 계모사건 등 보호받아야 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이기심과 폭력에 희생되는 모습이 가슴아프다”며, 폭력은 사후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각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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