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 4월 통합사례관리회의
-김천대학교 보건복지임상센터에서 대상자 지원방안 모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영박) 희망복지지원단은 2014년 4월 22일 김천대학교 보건복지임상센터 1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
회의가 열린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으로서 2009년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질병예방,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문제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치료와 클래식 연주를 통하여 정서함양 및 치유,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해소하여 학업 성취도와 학교생활의 적응 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인격체 형성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임재춘 희망복지지원단장의 진행으로 이승은 실무 담당자의 경과보고, 통합사례관리사 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의 부재로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는 두 조손가구를 돕기 위해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YMCA 복지사업위원회 등의 희망찾기 자문단과 부곡아동센터,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와 김천초등학교 교육사회복지사, 읍면동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김천대학교에서 민·관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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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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