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봉산면,꽃향기 가득한 마을만들기 구슬땀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꽃길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면회장 김창길, 부녀회장 강춘옥) 회원 40명은 16일 한창 포도 알속기등으로 한창 바쁜 가운데 쾌적하고 아름다운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연도변 금계국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길조성은 2012년 2월 국도 4호선 구간이 이설되면서 교통량이 현저히 줄어 위축된 마을분위기를 북돋우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락동경계에서 용화사까지 3km에 이르는 연도변에 금계국 꽃묘를 식재하였다.
이날 김창길 봉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한창 포도알속기 등 바쁜시기에 시간을 내 참여 해 준 새마을남녀 회원께 감사하다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봉산면 만들기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봉산면장(면장 이규택)은 삼락동경계에서 광천리에 이르는 전구간에 걸쳐 꽃길을 조성하여 봉산면을 찾는 외지인 및 시민들에게 꽃과 함께 풍요로운 농촌의 정취를 만끽하고 추억과 낭만이 있는 다시 찾고싶은 아름답고 쾌적한 봉산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봉산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꽃길조성, 국토대청결활동, 김장나눔행사, 저소득층 집수리사업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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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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