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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자산동‘복지통장(복지도우미) 발대식’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자산동(동장 조용한)은 지난 8일(화)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통장(복지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 없는 모두가 행복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37개 통장들이 결의를 다졌다.

통장들은 앞으로 지역의 복지도우미로서 취약계층에 대해 복지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틈새계층·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역할과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보고하는 복지알리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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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통장협의회장(한상철)은 “지역 사정에 밝은 우리 통장들이 열심히 뛰어 더 이상 사회의 무관심 때문에 그늘진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없도록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나설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용한 자산동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에서 송파구 세모녀 등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을 연계하여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나설 것” 이라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자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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