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어모면,청명・한식날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 돌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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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 어모면(면장 박운용)은 봄철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날을 맞이하여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하여 산불 관련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어모면은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관내 노약자, 독가촌, 정신이상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월 초 전직원 참여 아래 산불방지 기계화 점검 및 장비 사용 방법 교육을 통해 비상시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어모면은 산불 취약지 집중 순찰단속, 산불 방지 유인물 전달, 업무용 차량을 이용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 방송실시, 취약계층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청명・한식날 특별산불예방강조 기간을 맞아 어모면 직원들은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여 각 분담마을 순찰을 통해 성묘 후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깨끗하고 푸르른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