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을 맞아 직지천변 가로수 벚나무 만개시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야간 벚꽃길 걷기 및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오는 4월 3일 19시 20분 ~ 20시 30분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거리 벚나무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화려한 벚꽃자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벚꽃길 시민 걷기 참석자에 대하여 초코베리 묘목 3,000여본을 나눠주는 등 시민을 위한 녹색행정으로 앞으로 축제의 장으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반 정비사업을 추진해 김천의 경관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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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앞서 벚나무 개화시기인 3월 31일부터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 거리 벚나무 조명을 낙화할 때까지 점등하여 직지천 벚꽃 장관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화하여 김천시민이 타시군의 벚꽃행사장으로 가지 않고 우리시에서 야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