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14일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2014 독수리훈련에 따른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허동찬 김천부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군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연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방사포 도발 등 고조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실전과 같은 독수리연습 시행을 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회의진행은 군부대 관계자의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보고, 2014 독수리연습 개요 및 추진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허동찬 부시장은 “연례적인 형식에 그치는 훈련이 아니라, 현실적인 상황 대처를 통하여 대외 안보는 물론 각종 재해‧재난시,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적극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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