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운동프로그램 북스타트 출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북스타트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책을 매개로 유아와 부모간의 친교와 소통을 돕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아이 낳기 좋은 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문화운동프로그램인 북스타트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김천에 주소를 둔 2012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배부하는 책 꾸러미 가방에는 그림책 2권, 스케치북, 크레파스, 손수건, 홍보리플릿, 부모용 안내책자 등이 들어 있다.
행사기간은 3월 1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등록된 양육자가 가족열람실 및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북스타트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양육자가 도서관회원이 아닌 경우는 가입 신청과 함께 도서대출회원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신분증, 의료보험카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김천시립도서관의 도서대출회원 가입자격은 초등학생이상의 시민이지만 유아를 둔 가정은 부모의 회원증으로 최대 10권까지 추가로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2012년에 태어난 모든 유아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양육자가 배부신청을 해야만 제공되며 준비한 책 꾸러미가 소진되면조기에 종료 될 수 있다고 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라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북스타트에 많은 가정이 참가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어린 자녀와 부모간의 정서적인 교감도 쌓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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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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