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창구보다 50% 저렴하고 야간·휴일 발급도 가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인구유입이 점차 가시화 되는 지좌동과 율곡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휴일 및 야간 발급도 가능하며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대신동, 대곡동, 자산동 주민센터, 김천농협 365코너(평화남산동) 총7곳에 설치했다.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등록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장애인 증명서, 건설기계등록원부 등 최대 3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 수수료는 주민등록 등·초본(200원)과 가족관계등록부(500원) 제적등본(500원),제적초본(300원)이 창구에서 발급한 것 보다 50% 절감된 가격이며, 졸업증명서 외의 교육부 제증명 및 장애인증명서‚병적증명서 등 총 12종이 무료로 발급된다.
김천시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동 주민센터에 추가 설치 예정이며 앞으로 수수료 조례를 개정하여 수수료 감면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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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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